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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ra Mor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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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취생 식단

제가 직접 만들고, 직접 사진을 찍은 식단입니다.

사진을 보면 맛없어 보이는 요리가 다수 있습니다.


그런데 진짜 맛없어요. ㅋㅋㅋㅋ

특별히 공개 할 레시피도 없고

그냥 이렇게 먹고 사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봐주세요


1. 마카로니면 + 라면 + 계란 2개

라면 1개로는 양이 부족해서 마카로니 면을 추가했습니다.

2. 파스타 소스 + 파프리카+ 돼지 목살 + 양파

3. 소세지와 계란을 넣은 라면, 소세지 너무 짬

3. 우루과이에서 날라온 스테이크+ 파프리카, 양파, 그리고 밥. 생각보다 우루과이 스테이크 맛 없음

4. 계란 부침 2개, 토마토, 파마산 치즈, 고기 고추장 볶음, 김자반, 맛남

5. 마카로니 면, 양파, 파프리카, 돼지 목살. 이제 질림

6. 토마토, 파프리카, 고추장, 파마산 치즈, 쌀밥

7.파프리카, 돼지목살, 김자반, 볶음 고추장, 맛있음

8. 마카로니면, 양파, 돼지목살, 파프리카

9. 내가 만들었지만 최악의 요리, 닭 안심과 감자를 기름 없이 구운 저녁, 최악이었음

10. 강된장 소스와 돼지 목살, 토마토 파프리카 볶음,

11. 양파와 돼지 목살 볶음, 김자반, 고추장 볶음

12. 짜파게티와, 간 돼지+소고기, 그리고 양파, 한국에서 먹던 간짜장 느낌으로 만들었는데, 간짜장은 커녕 너무 싱거워짐 -_-;;; 

13. 찐 감자와 마카로니 면, 간고기, 파프리카, 

14. 파프리카, 간고기, 찐 감자. 진짜 살기위해 먹습니다.

15. 지금 넷북으로 글 쓰는데, 화면이 작아서 숫자 카운트하다가 틀리는 것 같습니다. 돼지 목살과 양송이버섯, 파프리카, 토마토, 양파를 함께 구워서 먹었습니다. 버섯 진짜 오래간만에 먹었네요

16. 점심 메뉴입니다. 요리해서 먹기도 귀찮고 해서, 키위랑 토마토, 피자빵 2개, 웨하스 요롷게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0.99 유로에 한봉지 하는 웨하스 사온건데 너무 달기만 해서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17.토마토와, 마카로니면, 간고기, 감자, 파프리카를 넣은 파스타

18. 간고기. 토마토, 파프리카를 넣은 파스타

19. 간고기, 파스타면, 토마토, 파프리카를 넣었어요

20. 돼지 목살, 토마토 파프리카 볶음. 김자만, 볶음 고추장, 파마산 치즈

21 토마토, 야채믹스볶음, 파프리카,마카로니 면, 진자 독일에 오시면 야채믹스 사먹지 마세요, 진짜 다 죽은 느낌의 채소입니다. 당근주스 맛 없음, 한 번 사먹고 안먹음.22 감자칩, 목살 볶음. 토마토, 뮤슬리.

넷북으로 글을 쓰기가 조금 힘드네요,

저는 12월에 한국에 들어갈 예정인데, 최소한의

양념(소금, 후추, 파스타 소스, 고추장)으로만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만간 다양한 소스를 구매 할 예정입니다.


논리적으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며칠 동안 파스타만 만들어 먹다가, 밥솥을 사서 쌀밥을 해먹으니

갑자기 컨디션이 좋아지고, 발걸음이 가벼워 지더군요.

쌀밥의 힘이란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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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ebra Mor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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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관련 커뮤니티에는 납작복숭아와 관련된 글들이 많이 있음ㅋㅋㅋ

 

오늘 드디어 납작 복숭아를 먹어봤음!!


가격은 한 줄에 1.09유로 정도.


진열대에는 항상 작은 크기의 납작 복숭아 5~6개 정도가 한 묶음으로 들어있었는데, 

손질하기 힘들 것 같아서 지금까지는 항상 지나쳐 왔는데.


오늘 크고 싱싱한 납작복숭아가 있길래 사왔음, 내가 주로 가는 마트는 알디임.

보통 500g에 1.09유로임. 가격은 항상 이정도로 형성됨. 

꺼내서 보면 납작함 ㅎㅎ;;

표면은 우리나라 복숭아와 비슷함. 털도 약간 붙어있어서

잘 닦아야 함 ㅋㅋ

약간 탄탄하면서도, 부들부들함.

납작 복숭아를 자른 단면임ㅋㅋ;;

칼로 한 줄 돌리고 쩍!! 갈라주면 쉽게 갈라짐 ㅋㅋ

마지막에 씨가 붙어있는 부분은 분리하기 조금 어려웠음 ㅋㅋ

씨는 생각보다 컸음.ㅋㅋ


맛은 시지 않고 달달함.

우리나라 복숭아와 비슷한 맛이지만

동시에 약간 다른 맛이기도 함 ㅋㅋ

밥 먹고 하나씩 먹으면 될 듯 !!

재구매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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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ebra Mor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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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독일에 들어온 이후 처음으로 글을 남김,

지금까지는 크게 어려운 과정은 없었지만, 


슬슬 10일 정도 지나니

가장 힘든건 맨날 요리해서 비슷한 음식, 

특히 파스타 면 삶아서, 야채랑 고기랑 섞어서 먹는 것임.


냄비로 밥 해먹기는 너무 번거로움, 누룽지는 왜이리 많이 생기는지 ㅠ

맨날 파스타 만들어서 먹는 것도 괴로움,

차라리 쌀로  맨날 볶음밥을 해먹는게 좋겠음 ㅠ 

그래서 큰 맘 먹고 전기 밥솥을 구매하기로 결정 !! 

페북을 검색해보니 저렴한 전기밥솥 가격은 25유로 정도,

인터넷은 더 쌈, 하지만 내가 잇는 숙소는 배송 문제도 조금 있고

 기다릴 시간이 없음. 


오전에 독일 유명 전자상가 자툰(saturn)을 다녀왔는데,

내가 찾고있던 ok밥솥은 단 1개만 남은 상황,

그런데 박스가 조금 찌그러졌음 ㅠ

내용물은 괜찮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충격으로 고장났을까 하는

마음에 그냥 나왔음.


그리고 또 다른 전자상가 메디아 마크트를 검색함. 은근히 멀리있음.


하지만 지난주에 제메스터 티켓(신분증+교통티켓)을 받은 이후로 

나의 활동 반경은 넓어졌음,

버스타고 출발!!


했으나....

하... 분명 나는 맞는 버스를 탔는데, 내가 내려야 할 정류장 이름이 안내방송으로 안나옴. 

전광판(?)에서도 안나왔음, 

계속 가다보니 들판이 나오기 시작함. 뭔가 이상함, 이대로 가면 안될 것 같아서

걍 내림. 하아.....

집으로 돌아가는 다른 버스를 타고 지도앱을 켰는데, 메디아 마크트(media markt)가 가까워짐!

멀리보이는 레알(마트이름인듯) 예스 다행이다!! 오늘 저녁은 쌀밥이다!

버거킹도 있음, 메디아 마크트가 있는 곳은 옆에 큰 슈퍼마켓도 있음, 우리나라 스타필드(?)

까지는 아니지만 규모가 큰편임

버거킹이 있으니 맥도날드도 있음

크흐.... 메디아 마크트 드디어 입장!

루쎌 홉스,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자툰이 조금 더 쌌던 것 같음.

도시락통 비주얼의 밥솥, 35유로!!!

ok밥솥 새 상품으로 찾았음. 박스가 3개 있엇는데, 멀쩡한 박스는 1개만 남았음.

냉큼 집었음.

약 25유로의 착한 가격, 가격만큼 기대 할 수 있는 기능은 취사기능 하나임.

크.... 구매 완료.....

집에 와서 개봉했음. 이렇게 생겼음.

심플한 구성품, 

뚜껑

milchreis를 넣고 처음으로 밥을 짓다.

독일에서 구매한 밥솥이 메이드인 차이나입니다.

그리고 주걱에 묻은 검은색(?) 무엇(?)

수세미로 박박 닦았는데도 그대로 남아있음. 

밥을 다 퍼내고 밥솥의 내부

누룽지가 없다 ㅠㅠ 다행이다 ㅠㅠ

불린 쌀과 물의 비율은 1:1 정도로 했음.

고기랑 양파랑 볶고, 김자반이랑 고추장에 밥 비벼먹었음. 

한국 집에 있는 쿠쿠밥솥 만큼은 아니지만

냄비로 해먹는 밥 보다는 10배 정도 간편하고 맛남. 


넷북으로 블로그에 글 올리려니 

화면이 작아서 불편함.

독1 1기는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임. 

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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