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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ra Mor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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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9월 4일 화요일,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은 12월 초


내가 지금 살고있는 기숙사는 페리엔미테(방학단기 임대)

9월 말에는 이 기숙사에서 

나가야 한다. 


10월은 다행히 인터넷을 통해 한국 분에게 쯔비쉔을 구했다.

남은 기간은 10월 31일 부터 12월 초까지

에어비앤비로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들을 검색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에어비앤비에서 예약을 확정 받기는 힘들었다.


호스트들은 단기숙박 보다는 장기숙박을 선호한다고 들었는데,

나름 예약이 가능한 날짜 안에서 최대한 길게 기간을 설정해서

예약을 요청했지만 5번을 거절 당했다.

4번의 거절에 대한 이메일을 첨부함

자기 소개를 잘못 썻나?? 고민도 많이 하면서 자기소개도 수정하고 ㅠㅠ

호스트한테 보내는 메시지도 최대한 정중하게 작성을 했는데 

미안하지만 이용이 불가능하다, 

너의 목적은 이 숙소에 맞지 않는다.

등등, 

좀 친절한 사람은

"집 구하는데 행운을 빈다" 이런

멘트도 추가해줌.....

하지만 5번 째 거절을 당하니 

진짜 열받음

학교 기숙사 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합리적인 가격의 에어비앤비에서

머물다 집에 돌아가려던 나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감

                                          아 아 아 !! 아 아 아 !! 

 숙박을 거절당하고 

 너무 짜증나고 화가나서

월드컵 축구 하이라이트 돌려봄


그리고 결국에는, 비싼 가격의 슈퍼호스트의 숙소에서
지내다가 한국에 돌아가기로 확정.

슈퍼호스트에게도 거절 당하면
레지던스 가서 살려고 했는데, 슈퍼호스트 답게 
예약 승인하심.

호스트랑 독일어로 이야기를 많이
해야겠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에어비앤비 숙박 거절 케이스들이
은근히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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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ebra Mor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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